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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9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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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덥습니다. 더워요~ 제생각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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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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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금의 카발 상황을 보자니 참으로 가슴이 아픕니다.
추풍낙엽처럼 많은 유저가 떨어져 나갔고, 이제는 많지 않은 진정 카발을
사랑하는 분들이 남아 오늘도 운영자 욕하며 게임즐기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오늘 제가 오랜만에 끄적여 보는 이유는 국쟁관련 이슈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현재 프로섭 기준으로 굉장한 국쟁발란스 파괴현상이 지속되고 있는점을 인지하고
한자 적어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에 많은 유저분들이 수많은 의견을 내주셨고, 아직까지 그 명확한 답이
나오지 않은 상태이며 ,카발 운영자측에서도 특별한 대책이 없는것으로 사료됩니다.
그래서 여러가지 유저분들이 내주신 의견과 저희 생각중에 카발 시스템에 가장
손을 적게 대고, 게임사측에도 부담이 적은 방법만 생각해보았습니다.
각설하고, 제가 생각하는 국쟁 밸런스문제 해결방안은 크게 2가지 의견입니다.
첫째, 국쟁도 페널티를 적용하라.
카발사측에서는 현재 평일쟁과, 국쟁의 차별성을 생각하여 , 평일쟁에는 적용하고있는
밸런스해결책인 쟁참여인원 페널티를 , 국쟁에는 적용하지 않고있습니다.
두개의 국가(세력)이 한주에 한번 국가의 명예(?)를 걸고싸운다는 측면에서
충분히 낙득할수있는 부분이나, 현재 카발뿐만아니라,여타 RPG게임들도
대립하는 두세력(국가)간 힘의불균형 문제는 단기적으로는 불만을 토로하는
일부유저들의 이탈로 이어지는 수준일수있겠으나, 장기적으로봤을때는
해당서버와 해당게임의 존망을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입니다.
이전부터 유저이탈의 주된원인중 첫번째로 불만족스러운 대규모업데이트,두번째는
국가세력간,케릭간의 밸런스파괴현상 대표적인 예입니다.
당분간 큰 업데이트로 인한 유저 이탈이 없다는 단정하에 가장 큰 문제는
세력의 불균형 문제라고 할수있을것입니다.
그동안 이야기되었던 신검버프, 밀어넣기 캐릭터등의 문제는 국쟁에서 결코 작지 않은
부분임에는 분명하나, 신검쟁 자체를 없앤다는것은 많지 않은 카발 컨텐츠하나를 없애자는
의견이 되는것이고, 밀어넣기 캐릭또한 유저개인의 일탈행동을 제어한다는게 힘든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한가지 더 중요한것이 국쟁 쏠림현상시 승전국으로의 국가변경이 많아진다는것입니다.
카발사측의 캐쉬템인 국가 변경권은 몇번이고 사용할수있는부분인데, 이것의 사용을 제한해달라는것은
사측의 이익에 반하는 요구이기때문에 , 카발사측에서도 선뜻 받아주기기 함들것입니다.
그렇다면 평일쟁은 어떠한가...
한때 평일쟁 페널티가 40%에 육박하는 경우도 있었지만,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페널티가 누적된다면 반드시,페널티(-)가 많은 국가는 패하게 되어있습니다.
국쟁도 마찬가지로 2-3주 계속하여 한국가가 승전하였다면, 그다음주, 또는 다다음주경에는 패전국이 승전할
확률이 높아질것이며 , 지금처럼 몇달간이상 원사이드하게 밀리는 국쟁은 생기지 않게 됩니다.
다만, 연속하여 국쟁을 이길경우, 연속하여 승전한횟수에 따라 승전국혜택(기존워프,경험치혜택)으로 작은 보상이 더해졌으면 합니다.
(그래야 페널티 20~30프로에도 또 이기려고 열심히 하겠죠?^^/
국쟁은 단순 나눠먹기식이 되어선 안되기때문에, 승전국의 계속된 승전의욕을 위함)
둘째, 패전국에게 희망의 버프를...(오로지 국쟁에서만 적용되는 버프/ 평일쟁,필드 적용제외)
빈익빈 부익부 ,지는자는 계속 지게되고 이기는자는 계속이기는 구조입니다.
많이 이야기하시는 신검쟁의 승패역시도 국쟁 승전국이 가져갈 확률이 압도적으로 높은것이 현실입니다.
이러한 시스템에 최대한 손을 안대고 밸런스조정을 하는데 의미를 두고 제 생각을 적고있기에
패전국에게 일정수준의 버프를 주는것은 어떤가 생각해보았습니다.
여기서 애매한것이 이 "일정수준"이라는것인데 , 어느정도가 일정수준인것인지...
생각보다 너무 강한버프가 되면 무적의 깡패버프가 될것이고,
어설픈 버프를 준다며 이또한 패전국에 별 도움이 못될것입니다.
다만 실제 적용후 1~2주 국쟁에서 체감해본다면 어느정도 답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이를 근거로 한번또는 많아도 두번정도의 버프능력치 조정패치를 하고난다면 문제가없을것이고,
이또한 패전이 연속되면 누적되어 2주연속 패전, 3주연속 패전시 각각 다른 능력치의 버프를 부여함으로써
끝없는 국쟁 쏠림현상은 막을수있으리라 봅니다.
또한 이버프는 오로지 국쟁시에만 적용되는 희망의 버프로 , 평일쟁이나 필드에서는 적용제외하여야
이로인한 역차별을 막을수 있겠습니다.
위에도 언급했듯이 카발 시스템 자체를 크게 건드는 패치는 여러모로 리스크가있고, 사측에서도
쉽게 결정내리기 어려운부분이 있는점을 고려하여,
최대한 기존 시스템에서 착안하여 간단히 제 생각을 적어보았습니다.
제 생각은 아주 주관적인 생각일뿐이고 ,누군든 한번쯤 생각해보셨을
그런 아주 별거 아닌 이야기입니다.
다만 이쯤에서는 반드시 국쟁관련 이슈를 풀고 넘어가야할 시점이 오지 않았나싶어
사견을 두서없이 적어보았으니 많은분들의 소중한 의견 기다리겠습니다.^^
쟁을 안가고 던전에서 득템하고 판매하는 재미로 겜하는분도 ,
그템을 구입하는 쟁을 즐기는 유저가 점점 사라진다면
결국은 그유저또한 게임의 흥미와 동기부여가 떨어지게될것입니다.
쟁을 이기는쪽도 지는쪽이 아예 없어져버리거나 또는 쟁을 참여 안한다면...
하나의 사회에서 어떠한 구성원도 불필요한 사람이없는것처럼 카발내 모든유저는
하나의 거미줄로 엮인것과 같아서 국쟁관련 이슈는 모두가 다함께 풀어야할 문제임이 분명합니다.
함께 소중한 의견 모아 이스트측에도 강하게 이야기 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ㅡ^;;;ㅆ ㅣ익
 그래 세상 참 살기좋내그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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