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는 버텨야겠네요 3개월이 포인트이네요 ㅎ
감사합니다

그전에 여기저기 부동산마다 방을 내놓으시고 기다리세요.

급한 사람이 어쩔수 없이 해야해요.

보통 묵시적 갱신으로 문제발생시 중요한게

해지 통보 후 3개월내에 방이 나가느냐는 것과
방이 나가서 이사시 복비(중개수수료)를 누가 부담하느냐 정도입니다.

용의국물님처럼 방이 비어있게될 가능성이 많은경우
임대인은 적극적으로 빈방을 홍보하지 않고
임차인에게 방을 빼고 나가라고 하는 경우가 통상적일것으로 보이네요.
아마 복비도 계약해지의 책임을 지라며 내라고 보증금안주고 버틸거구요

어쩔수 없이 임차인이 방도 적극적으로 빼고 해야해요.
방이 나가면 복비는 중개업자(부동산 사장님)에게 새로운 계약서를 쓰지 않았으니
임차인이 내는게 아니다는 것을 설명해달라고 요청하시는게 제일 좋습니다.

아 그리고 중개수수료 부분은

국토교통부 유권해석 있을 거에요.

그거보시면 도움되실거에요. 머리아프시겠네요 ㅠㅠ

정말 이런거 문제 생기면 머리아프게 복잡하고 신경 쓰이네요 에휴....

이사하시기전

임차권등기명령(보증금을 지키키위한 수단입니다.)하시고 이사하시면 되겟습니다.

1.임대인에게 출력해서 보여주면서 의사표시를하시고
2.효력발생시점까지 월세 잘내시구요
3.효력발생시점되면 이사하셔요(이사하기전 임차권등기명령)

복비는 신경쓰시지말고 마이웨이하셔요.---이것들이 법대로인데..
좋게좋게 해결되면 좋겠죠....

집주인에게 보증금을 안줄시 임차권등기명령하고 나갈꺼란걸..
주지시키셔요...임차권등기명령안하고 보증금받는게 더좋겟죠.

주거부분에선 약자인 임차인에게 유리한조항으로 약간기울여저있습니다.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편안히 지내셔요.

법은 약자편인데
법은 현실과 너무 멀어요 ㅠㅠ
당장 이사가야하는데 보증금 안주고
복비까고 받아가라면 돌아버리죠 ㅠㅠ

일단 방이 빨리 빠져야하는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