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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1-11-09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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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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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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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크라 충만하신 저희 어머니께서 휴가복귀를 내일로 미루셔서 ...
게다가 오늘아침 출근길에 전화를 하셨더군요 <야 나 내일간다> 이 한마디 하시려고는 전화뚝 ;;
해놨던 밥도 다먹었고 ... 씨리얼로는 좀 부족하고 ...
하지만 그냥 체념하고 집에있는 씨리얼로 저녁먹는 중입니다 ㅠㅠ
어제 아는 여동생이 그러더군요 <엄마없는 아들들 ... 챙겨주고싶네;;;>
말로만 하지말고 좀 와서 챙겨주던가 ㅡㅡㅋ
에휴 요즘들어 외로움에 치를떠는 24살 알바생의 푸념이었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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