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 입니다.
진짜 인내심 한계 느낄때가 많아요~~
이래서 살인을 하는구나 생각할때가 참으로 많습니다.
부디 해결 잘되시기를

벌써부터 한계가 옵니다..ㅋㅋㅋ

네이버 웹툰중에 목요일에 연재하는 재앙은 미묘하게  라는 작품 있어요..

층간소음을 속시원하게(?) 표현해주네요...ㅎㅎㅎ

한번 읽어봐야겠네요..ㅋ

행님 봉인해제하시나요 ㅋㅋㅋㅋ

ㅇㅇ;;; 오늘 새벽4시에 올라갈뻔..

저도 위층 너무 쿵쾅거려서 날잡을려고 벼르고 있어요 -_-

추천 아이템
http://www.wikitree.co.kr/main/news_view.php?id=189562

우퍼좋은 스피커 사서
천정으로 붙이세요 그리고 사운드 다 죽이고 우퍼만 켜놓고
클럽 노래 틀어놓시면 효과직빵 옴니다.
볼륨 크게 안틀어도 우퍼효과땀에 쿵쾅쿵쾅합니다

"첫째도 층간소음 둘째도 층간소음을 강조하야"

이렇게 생각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행복하네요 ㅠ

작년겨울에 위층에 소음이 심해서 한번 올라갔는데

뭘 만드는지 밤에도 쿵떡쿵떡;;;!!

그나마 올해는 좀 조용하네요 밤에 잠은 잘수있으니

영아야!!  요새는 안 뛰는게 매너가 아니고  윗집서 쿵쾅거리는걸 참는게 매너다ㅋㅋ
나도 첨엔 신경쓰다가 이젠 그려려니 하니까 쿵쾅소리가 자장가로 들리더라!  왠만하면 참어ㅎ

직접 나설 필요가 전혀없습니다. 관히 큰싸움나요~
시끄러운 소리가 날때마다 계속 관리실에 전화를 하세요.
그리고 주기적으로 관리실에서 주의를 줬음에도 시정이 되지 않으면
경찰에 신고하시면 말끔하게 해결이 됩니다.
층간소음이 사회적 이슈가 되서 관련 법안이 많이 나와있는데
직접 올라가서 문을 두드리거나 벨을 누르는건 불법이에요.
대신 내집안에서 하는 행위는 합법이구요, 망쥐 말대로 우퍼 붙여놔도되고,
야구방망이 같은걸로 쿵쿵 쳐도 됩니다. ㅋ
시끄럽다고 전화거는건 안되고 문자는 된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관리실에 한 5번정도 전화했더니 그뒤로는 아주 조용해져서
살만 합니다. 처음 관리실에 신고부터 마무리까지 정확하게 4일 걸립니다.
경찰서 까지 간다해도 열흘 안짝이면 평생 편안한 잠자리가 제공됩니다 ㅋ

부처+테라사 수녀 모드 해야됩니다.

참고 참고 케익이나 먹을것등..음식하면 몇번 나눠주세요. 한달정도 하고 만날때 마다

웃으면서 인사하면 개 똘아이 아닌이상 많이 좋아집니다.

악으로 깡으로 해야될일이 있고 달래줘야 되는일이 있잖아요. 층간소음은 무조건 달래야

됨.. 그런데 얘들이 있는집이면..그냥 내 복이려나 해야될듯.

화내봐야 나한테 두배 세배로 돌아오는 시스템인듯..층간소음.

10여년전쯤 2년정도 콩콩콩 다듬이질소리에 잠못이룰때가 있었죠
그냥 그러려니 하고 참고 지낸던 어느날 뭔 일인지 기분이 않좋은날인데
술도 한잔했겠다 여지없이 콩콩콩콩 다듬이질 소리가 천정에서 들리더라구요
그동안 참아왔던거 다 쏟아낼 기세로 위에층을 올라갔는데 벨을 누르고
아랫집이라고하니 저랑 비슷한 연배(30대초반)의 여자분이 미안하게 문을 열면서 
저희집애들이 좀 소란스럽죠 이러길래 뭐라할려는데 더이상 말 못하고 조금만 조용히해주세요 가끔 예민해져서요....이러고 내려왔읍니다
아이가 7살정도였는데 다리하나가 의족이더라구요 ;;
2년동안 당한건 난데 왜 그렇게 미안하던지 쩝
결국 조금더 살다가 그분들 1층있는 아파트로 이사가셨읍니다
좋게 해결하세요^^

스토리가 넘 슬프네요.. 7살장애아를 가진 부모가 더 2년동안
조바심을 가지지않았을까 짐작됩니다.
화안내고 내려오신게 잘 하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