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증나신다고 글을 적지 말라는법은 없습니다...
다만..
반말 찍찍보단...
이쁘게 쓰시는 법부터....

짜증나신다고 글을 적지 말라는법은 없습니다...
다만..
반말 찍찍보단...
겸손하게 살어라..겸손하게

뭔가 잘못 생각하고 혼자 부들대고 부케로 글 끄적이고 계시는데,

애초부터 게임사는 공식적으로 아이템의 현금거래를 인정한 적이 없습니다.

따라서 "몇십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의 고가의 아이템들이 한순간에 거래가 불가능한

휴지조각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이런 가정 자체가 무의미하지요.




또한 첫 줄, "니들 눈에는.....몇만원수준일 뿐이겠지" 라는 말머리부터 율템을 반대하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을 "돈 많은 사람들"로 기정사실화 시켜놓고 본문을 시작하시는데,

율템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다 템좋고 케릭좋은 지존들로 생각하시나요?

모두 돈 많은 부자구요? 당연히 아닙니다.





다 떠나서 글을 주욱 읽다보니, 말하고 싶으신게 뭔지 정확히 알 수가 없네요.
 
애초에 글 쓰신 주제를 잘 전달치 못하신다는게 정확한 표현일 것 같습니다.

첫 줄에는 그깟 몇만원...서운해하는 사람들 비판하는 것을 이해한다고 해놓고,

말도안되는 뉴스기사(?)를 예시로 삼아서

"돈 많은 사람"이 읽고 "죤나 징징대네..기깟 게임일 뿐이고 몇푼 손해도

안본걸로 별XX 다떠는구만.." 라고 생각한다구요? 하고싶으신 말이 뭔지....

아무말 대잔치인가....... 가독성이 뭔지는 아시죠?? ^^

글이 어디서 시작되는지는 대충 알겠는데 삼천포로 빠져서 이해가 안되네요...




그리고 어느 누구도 율셋 없어져서 서운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을 돈이 없다거나

사회적으로나 도덕적으로 밑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글쓴분께서 피해의식이

있으신 것 같아 보이네요..




마지막으로 "그리고 원래부터 없어져야 될게 어딨냐?" 라고 하신 문단에서 회사 밥을

예시로 들어 주셨는데, 율템은 "이벤트 아이템" 이라고 정확히 명시되어 있으며, 예시로

들어주신 회사의 식사처럼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복지에 속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게임사 방침에 따라 "추후 공지 시" 언제든 사라질수 있음을 이벤트 시작과 동시에

명시했었고, 이번이 그 "추후 공지"의 때가 왔을 뿐이지요.



구지 회사 식사로 다시 예시 들어드린다면, "글쓴이님의 회사에서 평소에는 사외로 나가서

밥을 사 먹었는데, 일주일간 사내 식당에서 1000원에 백반을 제공한다고 해서 식대도 아낄

겸 사내 식당에서 한주동안 밥을 먹는 경우" 정도가 해당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율템도 돈을 내고 쓰는 기간제 아이템이니, 이 경우가 맞다고 생각하시지요?


무술년 새 해가 밝았습니다. 한 해 건강하시고, 저는 충분히 겸손하게 살고 있습니다.^^

이만 줄입니다.

글쓴이분이 그냥 김찬우님한테 하시는말인것같네요.(제가보기에는)

카발에서 율템 삭제를 옹호하는 사람은 자신들이 실제로 격는 체감에서 비롯되지만 예시로 든건 자신들과 완전 무관하니까 그럴 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들이 카발을 즐겼던 그룹이라도 그런 반응을 보인다해도 전 그들을 이해할 수 있음.

다만 율템 삭제란 것이 반드시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는 상태인 반면
카발 서비스가 갑작스럽게 종료할 경우는 법적 책임을 물어야 맞는거 같은데요.

즉 율템은 의무적으로 제공해야 한다는 의무나 책임이 없지만 서비스의 일방적 종료는 다른 얘기란 소립니다.

율템 삭제가 사실이니 왈가왈부 할 필욘없고 그냥 비아냥 거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댓글 답니다.

약관에 명시되어 있어서 템에 관련되서 서비스 종료시 카발 운영자가 가지는 법적 책임은 없습니다. 조심하셔야 해요.

템에 국한되어 말한 것이아니라 서비스의 일방적 종료에 관점둔 말입니다
템은 서비스의 한면일뿐이죠
또한 법적 소송까지 가게 되면 템 소유의 범위까지 확장될 수 밖에 없습니다

템 거래를 금지한다 명시했다는 것이 틀이 되더라도 템 거래가 있다는 걸 인지한 경우에 게임사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제제했는지 묵인했는지따라 결과도 다를테구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 공지를 해야할 의무 외에 어떤 법적 책임이 발생하나요....?
캐시나 플래티넘 등에 대한 환불규정은 명시가 되어 있네요.

규정은 최소한의 약속입니다
상황에따라 다를뿐 너무 광범위하여 거론을 못하겠네요

겸손 (謙遜/謙巽) [겸손]

[명사]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있음.

겸손의 의미 입니다.

시작부터 반말로 글을 적는 적어도 님에게는 안어울리는 단어네요..

그만 하실때도............

감정이입을 율탬삭제에 대해 반대하는 쪽에 동의를 하시고 적으신듯합니다.
반대하는입장 찬성하는입장 이렇게 이분법적으로 생각하시면 일정부분 맞는듯하지만....
지금 본질적으로 문제의 발단은 반대하는 입장에서도 표현을 과하게 하시는분들께 찬성하는 입장분들중 표현을 과하게 하시는 분들간의 감정싸움같아요,,,,

대다수 반대하든 찬성하든... 많은 사람들은 별 신경안쓰고 게임에 적응할 듯 합니다.

이렇게 서로의 게임운영상 부적절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에서의 토론은 좋은 암묵적합의를 도출하기위해 괜찮은 과장이라 생각되지만 .... 일부 과격한 표현으로 자기감정을 내세우는 부분은 고처져야 할 또 하나의 부분이라 생각됩니다.

존중과 배려를 한번 더 생각하시길 바라며.....

짜증나신다고 글을 적지 말라는법은 없습니다... 
다만.. 
반말 찍찍보단... 
존댓말을 쓰세요
근데..
글 읽어보니 맞는말도 있긴하네요

있으면 있는대로 없으면 없는대로 하는게 힘든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