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와이프 사고 날때 보면
신호대기중 차량 정리하다가 브레이크에서 발을 반 정도 때서
살살살 미끄러지다가 정말 충격이 없을정도로(블렉박스도 안흔들릴 정도)
밖았는데.. 상대방은 입원하고 난리 부르스 치다가 (보험접수)

우리가 블랙박스 영상 보여주니 그정도에서 멈췄던 기억이...
(세상 악독하게 살면 안된다지만.. 이런거 당해보니 괜히 나만 넘
순진하게 지나가나 싶기도 하네요 ㅎㅎ)

제가같은상황이면 그냥 신고할거같은데요..

괜히 다른사람사정봐주다 자신만 피곤해질거같아요..

저야뭐 그런적이없긴한데 그런상황이된다면 신고할거같아요..

그러게요.. 저도 누군가 그런 상황 생기면 무조건 접수부터 하라고 하거든요..

근데 정말 한 60대 정도 되시는 기사분이 무조건 잘못했다고
정말 어렵게 얻은.. 3년만의 직장인데 짤리지만 않게 해달라고 하시니..

그말 무시하고 접수하기도 난감하더라구요..

근데 차 범버 교체하고 이것저것하면 돈이 생각보다 들꺼 같은데
아실라나 모르겠네요... 그때가서 딴소리 하시는건 아닐런지 걱정이...

비오는데 사고가 낫군..지금 어디가 아프다 신고도 신고지만.,.
우선은 가해자한테 지금 이런상황이나 어떻게 할까요..하고 한번쯤은 물어바도 될거 같고..늦게 사고 접수한다고해도 상관은 없다...보험사에 접수하는거니까
우선은 병원가서 이것저것 도촬 해보구(가해자한테 병원간다 통보)
안전벨트 매고 있었고, 충격이 그리 크지 않았다면 뭐 일시적인 놀램 정도 일수도 있고..우선은 병원으로 ㄱㄱ싱.
가해자쪽에서 모든 비용다 처리해준다면 그리하는것도 그닥 나쁘지는 않을거 같은데..통화시 녹음은 필수로 하는거 알쥥.(혹시 2g폰은 아니지?)

일단 자기가 다 처리 해 줄테니 병원가고 차도 접수하라곤 하네요

일단 회사일이 급해서 일좀 하다가 이따 오후에 통화후 병원가보구요
차는 퇴근하면서 카센터에 맡기려구요....
주말은 와이프차로 움직이면 되니까요

제가 걱정하는건 혹시라도 나중에 딴소리 할까봐서요

지금이야 자기가 다 처리해 준다고 하지만
병원비에 범퍼 교체 및 후방 등 몇개 교체하면(여기도 기스가 살짝)
돈이 꾀 나올꺼 같은데...
(대강 범퍼 교체 35~40만원, 등 교체 5~10만원, 병원비도 10~20만원
하면.. 잘못하면 100만원 가까이 나올지도 몰라서 ㅡ.ㅡ)

이때 딴소리 할까봐 그게 걱정이네요

보험처리는 좀 늦게 해도 상관없어..근거는 다 남겼잔오...
통화할때 녹음은 필수야..꼭
영 찝찝하면 걍 일방적으로 통보해 그냥 보험처리하자고..한편으로는 그게 속편하긴하니까..

교통사고 접수는 바로 안하셔도 됩니다.

경찰에 신고는 안해도 보험접수는 해서 보험처리 하는게

가장 깔끔할거 같은데...

그게 걸리시면 일단 택시기사분과 통화를 한 후 만나서 각서를 받으세요.

접수안하는 대신 이 사고로 인해 발생되는 모든 비용을 지불한다는 각서...

치료다하고, 차수리 다한후 청구했는데 배째라고 하면 답없습니다.

통화시 일방적인 녹음은 법적효력이 없을수 있으니 미리 나중에 사용할수도 있는

녹취중이라고 상대방에게 알리고 녹음하시구요.

녹취에 대해 잘못 알고 계시네요

녹취 한다고 먼저 말할 필요없습니다

먼저 말하면 바보아닌다음에 지한데 불리한 애기 할까요

녹취 다한다음에 애기하시는거는 상관없고요

3자에의한 녹취는 불법이고요

본인이 대화상대자라면 즉 본인 목소리가 들어가 있어면
 
녹취가 불법아니고요 허락맡을 필요도 없습니다

증거의 효력은 속기같은걸로 공증받아야 확실한 증거입증유리

본인이 아니더라도 즉 직원이나 사건 관계자이면 녹취합법이라네요

먼저 말안하고 녹취하셔도 됍니다

영상일경우는 제3자는 모자이크처리라든가 해야 한다네요

똥밟은거 같다
일단 접수해
그리고 아직 눕지는마 필이 똥이다

똥이라는거는 차는고치는데 치료비랑 합의금을 못받는걸 의미함

상대측 종합보험 되있음 입원해라 스치면 80 차쪼가리 떨굼 한 200정도로 쇼부봐

헐.. ㄷㄷㄷ

사람들이 다 그러긴 하더라구요 돈벌었는데 왜 돈 날리느냐고..

근데.. 아~ 모르겠네요 세상을 이리 팍팍하게 살아야 하나 싶기도 하고.. ㅎㅎ

저도 이드님과 똑같은 경우가 있었습니다
나이드신분인데 울면서 까지 사정사정 하더군요
우선 차량은 견적뽑아서 수리비얼마 나왔다 통보하고
대인처리는 이드님 몸상태 체크해보셔서 40~50정도 부르시는게 어떨지
생각해봅니다.

그분이 인정하면 바로 입금받으시고 닝기적거린다면 경찰서 바로 접수하면 될듯합니다.

저는 대물은 보험처리 대인은 몇십 따로 받었습니다.
잘처리되세요

음. 서로서로 좋은게 좋은거다 하고 살면 좋긴 한데,

대부분은 잘해주면 호구인줄 알고 등쳐먹으려 하거나 병신이라고 뒤에서 욕 안먹으면 다행인게 현실이죠.

오히려 받을거 받고 법대로 할거 법대로 하고 깔끔하게 끝내야, 고마워도 하고 심지어는 존경도 받습니다.

다른분들 말씀대로 처리하세요. 처리는 냉정.냉철하게. 끝나고 나면 인간적으로 인사나 한마디(립서비스). ^^

누가 내 차좀 안박아주나...

고칠거 많은데 ㅎㅎ

택시기사가 하는 소리는 모두 무시하셔도 됩니다.

원칙대로 보험 처리 받으시고 뒷마무리 깔끔하게 하시면 됩니다~

제가 같은경우의 사고를 낸적이 있는데 저는 제가 가해자쪽이엿네요.
그때 상황이 제가 퇴근하면서 회사 정문에서 도로진입상황이고
상대는 도로진행상황이엿구요.
차는 상대방 차량 앞범퍼 긁혀서 기스나고 부서진건 아니구요.
큰충격없이 받은거죠.
결론이, 상대방이 병원가고 피해자 지인이 와서 피해자가 아프다고 입원 이야기하고..
그래서 저도 첨엔 범퍼값 새걸로 드린다고 햇다가, 상대방이 그렇게 나와서
보험처리 해버렷죠.
그래서 보험사 결론은, 범퍼 교체값만 물어주고, 상대방 병원비등 다른 모든 비용은
상대방이 다 부담햇죠.
요즘은 보험이 엄청 강화되서 차량 상태보고 경미한 사고는 병원비 안물어 줍니다.
즉, 진단서가 나와야 병원비 물어부죠.
보험사들이 진단서 없는 본인이 그냥 검사해보는 비용은 보상 안해줄겁니다
병원 가실거면 가해자랑 같이 가셔서 검사하고 비용부담 시키셔야 할겁니다.
그리고 , 차량 부분도 동영상이나 사진 잇으면 보험은 며칠 지나도 처리 가능합니다.
보험처리 안한다면 견적뽑아서 정비소 직원에게 상대방 전번주면서,
전화로 수리할가요? 라고 물어보라고 하시고 수리비를 상대방이 내겟다는 답을 들으시고
수리하세요. 물론 비용은 내지마시고 상대방이 반드시 내라고 하세요.
ps. 사고로 인한 차량 파손부분이 아닌곳을 수리할고 하지마세요 ㅎㅎ
    그러다가 역으로 당할수가 있습니다.
    차량수리기간동안 랜트비용 정도는 더 달라고 하셔도 될겁니다 ㅎㅎ

FM대로 가세여
요즘이 막막한 세상에
부처님이 되시면 세상 살기 힘듭니다
저도 예전에는 살짝기스 나고 그러면 걍 보내주고 그랬는데
세상이 그러면 안되는 세상이 됐내여
거기다가 택시는 더더욱 하세여
개택이 사라지는 그날까지~

조언들 감사합니다.. ^^

일단 조금 일찍 퇴근하면서 카센터 들려서 정확한 견적 받아보고
병원 들려서 대강의 치료비 계산해 본후

전화로 이정도 나왔으니 물어 줄꺼면 처리하고 아니면 사고 접수 한다고
말해야 겠네요..

수용하면 하는거고 아님 깔끔하게 접수 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최상슬 득 정도인가 ㅋ

이드형 몸조리 잘하구요..
혹여나 모르니깐 검사랑 잘 받아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