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까말까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집이 서울이다보니 참 고민하게 만드네요 ㅎㅎ

홍설님 현실은 이렇습니다.

부산 2호선 지하철 금련산역 하차
18시경부터 사람 붐비기 시작하여
18시~20시 절정시간입니다..

이때.  광안해수욕장과 지하철까지 제일 가깝게 연결된 도로가 2차선 도로로
도로 폭이 매우 좁습니다..
그 도로폭을 많은 사람들이 애용하므로.
거짓말 않보태고 좀비처럼 걸으셔야 되오며

또한 불꽃축제 끝나고 이동하시면 사람에 치여 이동 불가입니다.

지하철도 경찰들이 인원체크하여 진입시키기 때문에
부산 사람들도 1시간 정도 보고 빠져나오는 실정입니다..

그날 광안리내 숙박은 최고조대의 가격으로도 동이 납니다..

불꽃축제는 매우 좋으나
좀비 이동의 체험을 원하신다면 강추 드립니다.

비용 대비 효율성은 역마진이라.
과감하게 말리는 바입니다..

요트 같은거 있으면 띄워놓고 보면

아주 몹시 매우 좋을거 같긴합니다. ㅎㅎ

광안대교와 광안리 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는 숙소를 언제든(?) 예약을 할 수 있어서
고민을 하고 있던거에요....밖은 복잡하고 사람에 치이고 춥고...아우 생각도 하기 싫으네요 ㅎㅎ

문제는 서울 <-> 부산 왕복 운전을 저 혼자 해야되서 그것때문에 심각하게 고민입니다.ㅋ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번은 정말 볼만하다는 분들이 많으면 가보려 했으나
현실은 그렇지 않은듯하여 왠지 안가는쪽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