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시그 이벤트 떳을땐.. "아 나와 상관없는 이벤트로구나~" 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 수록 13작 띄워서 메가폰으로 장사하시는 분들 보면서..
"음.. 많이 성공하네.. 나도 모아서 해볼까..?" 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_-;;
원하는 물건 사고 알즈 조금 남았는데 그냥 투자해볼까도 생각했었지만..
이제부터는 그냥 적당한 장비 착용하고 즐겨볼랍니다..ㅋ
어차피 쟁도 안하구 쌈도 싫어라하는 타입이라 던전만 다니니 무관하겠죠.. 아하하 -ㅁ-;;

글쎄요.. 로또 및 잭팟이라고 하기엔 너무 잘뜨는 감이 없지 않아 있습니다..
주위에 10억도 안들이고 뛰운 분들이.. 10명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제가 아는 주위 분들이라 해봤자 20명 내외라는거죠...
거기다 그 10명이 한개만 성공했냐...?! 그게 아니란 겁니다..
한명은 풀셋 장만했습니다.. 워려인데 갑장부는 물론 뚜껑까지 맞췄고..
기본 2부위~3부위씩은 맞췄다라는 겁니다..

물론 개중에는 20~30억 넘게 쏟아 부은 부위도 있지만 평균 10~20억 사이에
다들 성공하는 분위기더군요.. (물론 전 50억 부어도 안됨..)
하긴.. 저들은 15작 무기도 직접 뛰운 실력이 있는 사람들이라..

하지만.. 돈쓰는 기계란점은 분명합니다..
전.. 진짜로.. (아 또 생각나서 울컥..)

시그이벤 전주에.. 토파오브 11작 한번 띄어보겠다고..
200억 넘게 투자했다가... 9작으로 마무리한 사람이라... ㅠㅠ

평소에 콩질에 자신있다면 도전해볼만하겠지만
전혀 잼뱅인 관계로 생각안할랍니다.

그렇게 잘뜨진 않읍니다....

이미 현재 베이시세를 넘어가는 콩질을 하고서도 아직 성공못한 사람도 잇구요..

하나 성공했다고 쉽게 보고 다시 도전해서 100억 가까이 날려버린 사람도 있구요...


제가 보기엔 도전하는 사람에 비해 성공확율은 낮은듯.....

제주위엔 그렇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