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건 가져다 주고 오는 길에 식당에 주문하고 기다리기 싫어서

오랜만에 롯데리아에서 불고기 세트에 토네이도 라는게 있어서 사먹었네요..

토네이도.. 설마 아이스크림이었을 줄이야.. 괜히 사먹었다가 추워진..

제가 예전에 대학교에서 게임 제작을 위해서 몇일 밤늦게까지 일햇던 적이잇는데

진짜 몇주 내내 라면만 먹으니까 질리더라구요... 근데

라면의 종류에 변화를 주니 또다른 새로운 세상이....(음!?)

오늘은 무슨 라면을 먹을까낭~♪

에휴 ...

자판기에서 캔커피 하나 사먹으려고 동전을 봤는데 100원이 5개 ...

커피는 600원인데 말이죠 ... 후럴 ...

짜장면 한그릇 후딱 스윽 -_-

인상님 그럼 캔커피 말고 싸구려 300원짜리 커피 ㄱㄱ용 ㅋ

목이말라서 시원한게 땡겨서요 ㅠ

바로옆 자판기 뜨거운 커피는 무료인데 ... ;;

참고로 여기가 카드회사 건물이라 공짜도 있네요 ㅎㅎ

전오늘 귀찮어서 그냥

계란후라이에 참기름+간장 비볏어요....ㅋㅋㅋ

거기에 고추장 쪼금만 넣어서 비벼먹으믄 매콤한게 맛나요 ㅋㅋ

된장찌게 후딱 비우고 오는 길입니다...ㅋㅋ

근데 다들 점심을 되게 간단하게들 드시네요....

전 곱창이 든든해야 성질을 눌를수 있는 체질이라서 곱창이 허전하면....

바로 더러운 성질이 나오는지라..;;;

돈가스 정식 먹엇네욤 -  _- 아우 근처 식당이 별루 없어서...

점심시간마다 한숨만 나오네요 ㅎㅎㅎ

음...

오늘은 양식(?)수준인듯 ㅋ

스프나옴....

현재시간3시 13분 막 지나고 있네요..
아직 안먹고 머 먹을까 고민하는데
배속은 밥달란 소리도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