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워리어 게시판만은 장비의 좋고 나쁨과 상관없이..
워~ 의리! ~ 어! 라는 소속감 하나만으로 좋은 분위기들이 유지되고 있었다 생각합니다..
"그넘은멋지다" 님께서 한번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를 만들자 라고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서..
드디어 5. 29(일) 23시 제1회 워리어 친목회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와계신 단칼님을 비롯 3명이서 이른 시간부터 수다 중에..
얼마나 오실지 모를까 우려했던 것과는 달리.. 11시 어간에 17분이나 되는
많은 워려님들께서 참석해주셨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첫 순서는 자기소개 시간이었습니다..
플키, 카펠로 쟁에서 치고박고 싸워서 어색하지 않을까 싶어.. 한편 우려도 됐지만..
자기소개를 통해서 서로에 대해서 조금이나마 알 수 있게된 소중한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은 워리어 친목회 기념 "이벤트" 시간을 갖았는데요..
예상 외로 다들 즐거워 해주셔서 주최자로서 무척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일라를 속으로 외치며 ㅋ 언데드에 숨어있는 저를..
예리하게 찾아서 브론즈 상품권을 털어가신 분은 "베지터z"
* 이번에 올 4극 하셨다지요 ㅎㅎ 손오공을 넘어서신 것 같아 ㅊㅋ드립니다 ㅋㅋ

항상 약간 지루하고 어려울 수 있다는 걱정이지만..
행운과 나름 순발력을 발휘해야 이길 수 있는 "빙고" 게임에서는
눈물의 곡절님께서 이 첫번째 상품인 "포스젬×100"을 획득하셨습니다 ㅎ
* 물론 계속된 빙고에서는 베지터님이 3억 상당의 1등을 또 획득하셨다지요 ㅋㅋ
  아 엘지형 아놔 계속 빙고 빨리 진행하라고 쪼아대서 ㅎ 빡세긴 했지만 ㅋ
  그래도 형 덕분에 진행이 원활하게 된 것 같아 고마워용 ㅋㅋ

뭐 진행한 횟수마다 많진 않지만 소정의 알츠를 당첨 되신 분들에게 지급했고..
오늘 모임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는 즐거운 던전을 위해
"행운의 퓨리 포션"을 한 덩이씩 드렸습니다..
(혹시나 부정이 탔다고 느끼시면 위탁으로 ㄱㄱㄱ싱 하시면 됩니다 ^^;;)

제가 갑부도 아니고 이는 다 숨은 자리에서 "일출" 님과..
가장 최근에 득한 12익코가 팔린 덕분에 적지만 풍성하게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찬조로 도움을 주신 "일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들 이야기를 하다보니 워리어가 낫을 들던 시절 그때를 많이들 추억하시더군요..
지금은 기억도 가물하지만 낫질만으로 적들을 휙휙 썰던 시절을 추억하며..
이제 그런때가 다시 올까? 라는 생각은 절망으로 바뀔때가 많지만 ㅋ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운 정 고운 정이 든 워려를 버릴 수 없기에..
더 열심히 해야겠다 라며 다시 한번 마음을 다져봅니다..
앞으로도 모든 워리어 분들의 건승과 가정의 행복..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기를 바라며..
다음번엔 더 좋은 분들이 좋은 기회에 좋은 자리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회 워리어 친목회 후기를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
"워리어~ 화이팅!!"

p.s 개인적 사정으로 친목회 후기가 늦었습니다..
    후기를 기다리셨던 분들께는 죄송스럽고 다음 회기때부터는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고.. 참석하셨던 분들께 다시 한번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ㅇ제1회 워리어 친목회 참여하신 분
ㄴPhoeNixㄱ 길드(그넘은멋지다, 눈물의곡절, 파검근지, 에이), ㅡ가온ㅡ 길드(ㅣ미남ㅣ)
ㄴ소울ㄱ 길드(베지터z), 나나99처럼 길드(일출), ㅡsSs신화sSsㅡ 길드(ㄴ전설이되다ㄱ)
ㄴ천상지애ㄱ 길드(ㄴ바람난z엑스ㄱ), zQ닛시Qz
Virus 길드(살벌한단칼c, ㅡ폭주ㅡ, ssSㅡ콩ㅡSss), ㅡ응답하라ㅡ 길드(텐츠),
NOLZA 길드(sS카룬Ss), The-Avengers 길드(길동횽) ㄴWAㄱ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