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작은 최종목표고요.

9작정도만 하셔도 충분히 쓸만합니다. 그이하도 사용가능한데...

기본9작을 목표로 하시고 사용하시면서 작을 높으는걸 추천드립니다.

급할거 없잖아요. 돈있을때 모아서 한두번씩 질러주시면됩니다.^^

그냥 목표를 9작으로 잡고 돈 남아돌때 11작을 종착점이라고 보시는게 -ㅅ-;; 15작 노렸다가는 게임 접을수도 있어요

콩질하다 어느새 초보던젼만 다니는 자신을 보게될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길 ㅡㅅ ㅡ;;

동일옵션에 다이카 15작쓰고있고.. (14에서 두번미끄러지고 떴는데 10억썼슴..ㅡㅡ;;)
노작부터해서 15작까지 다 써본결과...

9작까지는.. 5/6/7/8/9 별 차이 못느끼겠더라구요..
지금 티타무기를 쓰는건 공력 떨어지는걸 감수하고서라도 확뎀 충당되는 부분을 노린거니..

아.. 요정도면 쓸만하네..라고 느꼈던건 12작부터였구요..
12작되니 던전이나 보작에 이전과 차이가 나는게 보이더라구요..
(전 주로 페룸 탱크랑 환영솔플을 많이하는 편이라..그걸로 체크를...ㅡㅡ;;)

15작하면.. 물론 좋겠습니다만.. 콩질은 진짜 운이고.. 안될경우에 데미지가 너무큽니다.
저같은 경우도 첫번째 14갔을때 한번도 안미끄러지고 스트레이트로 갔는데
거기서 미끄러지기 시작하니 3까지 한방에 훅 가더라구요..
다시 복구하는데 악세팔고 방어구도 팔고.. 완전 콩질에 미쳐서....ㅎㅎㅎㅎ

좋은 옵션의 칼인것은 분명하니.. 우선 9작정도만해서 쓰시구요..
며칠 묵히고 한번씩만 올인핸서로해서 한번씩만 작해보는게 좋을듯..
그러다 12작정도까지 가면 좋은거고..  여유생김 나중에 15까지도 도전해보는거구요..

사람마다 다르긴 하겠지만.. 분노의 콩질 이후 소감은.. 인첸은 숙성이 최고라는겁니다..ㅎ

이런글만 보면 참....이러지도 저러지도...고민 많으실겁니다.

15작 별거 아니다하고 시작했는데 일~이십억??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현재 인간2님과 같은옵션 15작 만들어 쓰고있는데요,
솔직히 미쟁에선 뭐라 단정지어 말해드리기 머하지만 던전에서만큼은 어느칼 안부러워요.
은이님 말마따나 11작이상은 되야 칼질시 불편없이 쓸만하군 하실텐데
11작도 쉽지는 않다는거죠.
그런데 이게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게 문제가 더커집니다.
요는 사람욕심이 한정없다라는 건데요 ^^;;
인첸을 하실거면 "내 꼭15작 가리라" 맘 다부지게 먹으신후 실패에 의연하게 대처하실수
있는 심신의 단련이 필요하지않나 생각해봅니다.
감정에 휩쓸려 가다간 어느순간 착용된 악세사리및 방어구가 사라지고,
베이를 들락거리며 얋어진 지갑과 함께 이넘의 게임 접네..마네..기타등등??의
여러 복합적 감정충돌로 심한 스트레스를 동반할 위험이 다분하거든요.

분명 명검임에는 틀림없는 사실이라도 제일 어렵다 생각되어지는 "시간적 여유"(<-얘가젤중요해요)를 가지셔야 합다는겁니다.
부디 인첸 수월하게 하시길 바랍니다.

PS) 음주콩질은 절대금지

어제 10만들었는데 지금까지 콩질로만 3억 들어갔어요
그래도 나름 선방한거 같네요. 처음에 그냥 생콩질했는데
인핸스사서 바르니까 돈이 오히려 절약되네요. 인핸서로 지르는거 강추
강등도 1씩만되니까 오히려 절약되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