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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5-1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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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려를 한지 두달좀 지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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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648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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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말쯤 시작했으니... 벌써 두달이 훌쩍넘었습니다.
확실히 타인기클레스에 비해 장비가 저렴해서 좋긴하더군요, 매물도 많구요.
하지만 장비가 저렴한 이유가 있습니다 ㅋㅋ
처음에 너무 느린 공속과 마땅한 생존기가 없어서 시작하고 딱 일주일후에
접을려고했지만 한번 장비를 업글시켜서 더해보자 각오하고
지금장비까지 왔습니다 . 물론 아직도 더 업글이 남아있지만요.
지금상태에서 딜은 어느정도 나옴니다. 일반파티에 껴서 던전을가면
포실분이 어글잡지않는이상 헤드가 저한테 돌더군요.
시2이하급에서 풀블러디 유지가능하고
클리어시간은 준수한 수준입니다.
사보역시 쉽게 잡으니 말이죠. 망3 에서도 역시 어느정도 딜을 합니다.
이건 어디까지나 장비에 투자를 했을때 전제조건입니다.
무자본으로 워려를 시작하기엔 정말 어려움이 큰 케릭터인듯합니다.
개떡같은 클레스임은 확실합니다. ㅎㅎ
아머계열 클레스이지만 천쪼가리같은 방어력. 피흡과 물약이 못따라옴니다 ㅜㅜ
양손무기 케릭이라하기엔 무색한 데미지
그좋은 블러디 버프..하지만 일반유저가 돌리기엔 순삭 스킬
그나마 퓨리아트패닉 때문에 밥숫가락들고있는 케릭인듯 합니다.
클레스마다 장점과 단점이 있고 인기 케릭과 비인기 케릭이 있다는건
어느 온라인게임에서나 존재합니다. 어떻게보면 이글이
징징글로 보일수도있고, 같은 워려하시는 분들에게는 공감가는 글일수도 있겠죠
그래도 워려를 하는 이유가 그나마 미쟁에서 빛을보고
지금 상태에서 더 나빠질게없기에 상향을 기대하며 하는거 아닐가요?
워려님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나이먹고 쪽팔린짓 하지마라.
아는사람한테 장사하지마라.
주둥이 함부로 나불대지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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