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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3-1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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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려 VS 아처 둘 다 해본사람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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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1,460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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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에나 나올쯤 접었다 한달전에 복귀한 사람입니다.
와보니 배3과 캐별 의견이 많이 달리는군요~
예전 아레나를 주름잡던 워리어를 하던 사람으로써 워려를 선택했습니다.
렙은 182 15작 오그소에 왠만히 셋팅해서 다시 시작했드랬죠.
배3이 있어 그런지 예전보다 모든 던전에서 수월합니다.
특히 마퀴나 템2에서 팟플시 전면에서 모든 작전을 수행합니다.
그러나...
DX던전류를 솔플로 돌아보던 중 좌절을 맛봅니다.
첫번째는 클리어 속도이고 두번째는 밸리 막보입니다.
저걸 어찌 깹니까?? ㅋㅋ 컨트롤 문제도 있고 회뽕에 수호 등등 많은 전략들이 있겠지만
어렵습니다.
대충 데미지들 맞아가면 마음편히 던전을 돌아다니던 워리어로써..
피탐이 안나오고 공력이 안나오는 상태로 솔플던전을 다니기는 아주 불편했습니다.
또한 공속이 느리기에 기차 어려움의 경우 12~13분 남기고 클리어 합니다.
여차여차 보름정도 게임하던 중 길원 및 많은 사람들이 사기다 사기다.. 아처 배3 사기다..
뭐 이런말들이 있기에.. 궁금해서 아처 하나 입양했습니다.
시그40뎀쌍에 대충 6악세 이상 맞추고 (참고로 렙은 170대 초반입니다)
일단 기차를 갔습니다. 어려움
초반 시작할 때 배3으로 시작해봤는데... 그 안에 모든 몹들이 맞더군요
1보가지 갔습니다. 배틀상태로.. 잡고 나서 잔몹처리하며 배3 쿨을 기다리고
막보를 스나+배3으로 잡았더니 15분 남습니다.
그 외 템1이나 시1등 혼자 솔플이 가능한 던전들은 대부분 아처가 확실히 편합니다.
또한 마퀴나 템2에 아처가 팀플시 공력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잊혀져 가는 현실..
그렇습니다. 아처는 힐러입니다. 근거리 외 모든 케릭들에게 피한방씩만 줘도..
왔다 갔다 안하면서 편하게 그 자리에서 막보를 잡습니다.
팟원들이 다들 편하답니다.
나름 공속도 빠르고 아처 잼있고 강합니다.
그러나 전 다시 워려 하러 갑니다. 아처를 접고.
아처는 5콤을 사용해야 하고 아픈 던전에선 지나가다 죽기도 합니다.
몸빵도 약하고 쟁에선 저멀리 서서 스킬써야 합니다.
배3쓴 어떤 케릭이라도 근접시 벌써 피가 반통입니다.(레어셋기준)
전 그냥 묵묵히 맞아도 끄떡없는 워리어 할랍니다.
쟁가서 10분이면 100점 먹는 워리어..
배3 열라 써도 쟁가면 50점을 먹기 힘듭니다. 10분기준..제 장비와 컨기준.
할일없는 분들은 태클 거셔도 되지만.
아주 주관적인 제 이야기므로 그냥 읽고 가셔요~^^
 zz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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