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그럼계속하시지 왜접으세요...

글쎄요...

그냥 예전같지가 않네요..
뭐 이런저런 상황이요...

누구의 탓이라고 할순 없지만..
힘내자고 선동해야할 유저들은 다 떠나가버리고.....
주저리주저리...배3고쳐달라는 유저들만 넘쳐나니.........

더이상 버틸수가 없네요..
뭐 이제 미련도 별로 없네요..
게임켜도 하는것도 없이 빈둥빈둥...
본캐는 내비두고 부캐나 슬슬하고잇으니 말이죠.

본캐는 전부 정리해버려도 문제없을듯하네요.

에구.. 그냥 하세요 읽어보니까 일리가 있는말이네요..

블러디 유지시간 늘리려고 저도 힘내고 있어요
저도 공속 공속 그랬지만 그건 너무 갑작스럽고 해서 그런거구

영자님이 패치해주시겠죠.. 안해주셔도 유저가 방법을 찿을겁니다~

ㅠㅠ.. 워려분들 한분한분 떠나는게 정말 안타깝네요...

플포에서도 열심히 활동도 햇엇고..
나름대로 클로즈베타 때부터 열심히 살아왓는데
이제 지치기 시작하네요...

그러다보니 흥미도 뚝...

접을때가 온거 같아요..

예전처럼 장비좋지않아도 아웅다웅 놀때가 좋앗는데..
카발도 어느센가 장비=인격이 되어버린거 같아서 씁쓸하기도 하구요...
요즘은 보이시는 초보분들도 안계시니..더욱더 씁쓸......


예전엔 초보분들 같이 끌어가는 재미로도 햇엇는데 말이죠..

그건그렇네요.. 저도 카발 처음 시작할땐
장비가 별로여도 재미있게했는데

훔... 암튼 접는건
조금더 생각해보고 결정하시는걸 추천! 몇일 좀 쉬면서
생각해보시길!

ㅎㅎ 많이 공감가는 글이네요...
아주 오래된건 아니지만 저도 2008년부터 이 겜을 쭉 했으니 나름 올드유저라면
올드유저겠네요...
처음 시작할때 템드랍률이 지금보다 엄청나게 낮았고 템 또한 지금보면 쓰레기 주워
입고 다녔지만 그때가 참 재밌었는데 말이죠...

템드랍률 늘고 귀속템 늘고 강화시스템 바뀌면서 많은 흥미를 잃은게 사실입니다.
솔직히 저도 템 드랍률이 늘면서 어느정도 이익을 본 것은 사실이지만 전체적으로
이건 아니지 않나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냥 프리섭하는 느낌이랄까요?ㅎ
저도 지금은 아니지만 컨텐츠 한가지만 들어오면 접을까합니다.
나름 미련이 많아 그때 글이라도 한번 써볼까 하다가 접을람 걍 조용히 접어라
라는 어제 팽이의 글과 댓글들 보고 걍 맘껏 즐기다 그때 되면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려구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