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한 말은 맞습니다.
캐릭특성을 살려서 쟁을 한다는 것은.
하지만 캐릭특성을 이용해 쟁을 한다고 하는 것이 많이 맞으면서 싸우란 것이 아닙니다.
킹카님의 말을 빌린다면 쟁이라는건 개인의 포인트를 올리는 것이 아니라 승전을 위한 것이죠.
즉 쟁은 캐릭특성을 이용할 줄 알고 또한 승전을 위한 것입니다.
때문에 킹카님은 승전은 포기하고 캐릭특성을 이용한 것이고.
저는 캐릭특성을 조금 포기하더라도 승전을 위한 것이 좋다는 것이죠.
왜 이런 생각을 갖게 되었냐면 가끔 미쟁이 끝나 포실의 득점상황을 검토해보면 때린 뎀지와 맞은 뎀지 비율이 1:2인 포실도 많습니다.
또한 쟁도 승리하고.
쟁중 적게는 두 개 많게는 다섯 개 이상을 부활올리는데 미쟁후 검토해도 치고 맞은 비율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겁니다.
과연 킹카님 해석처럼 캐릭의 특성을 이용했다고 할만한 쟁인가요?
모든 유저가 캐릭의 특성을 이용해 다득점을 목표로 싸웠다면 다행일겁니다.
하지만 그중 다득점을 버리고 캐릭의 특성을 조금 버려 승리를 위해 싸우기 때문에 승패는 갈리는 겁니다.
즉 위자드도 상황에따라선 잠시 몸빵할 수도 하고 포실도 상황에따라서 베인을 키고 뎀딜이 되는 것이죠.
그러기 때문에 승리하는 것이고요.
킹카님이 맞은 뎀지 정도라면 미쟁중 때린 뎀지가 아쉬운 것이고 과연 이정도뿐 못 때렸나 싶은 겁니다.
이정도 맞았으면 때린 뎀지도 괜찮을 텐데하고 포실이 아쉬운겁니다.
가끔 적이 많은 곳을 찾아 헤메고 맞고 죽고 다시 달려가는 포실은 이런 비율이 나오더군요. 해봤으니까요.
적을 방해한다는 명목으로 쟁중 마이너스되는 행동은 하지 않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방해는 한다 하더라도 그 행동으로 인해 적에게 플러스가 될 행동은 하지 않는게 제 생각입니다.
따라서 캐릭 특성을 최대한 이용하되 아군에게 마이너스가 되는 행동을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포실이라 그게 힘들고 아쉽다는 겁니다.
엘지님 의견이 맞습니다.
오래전 프로키온이 항상 미쟁에서 패배하던 시절 어느 포실분이 항상 천점이상을 습득했죠.
모두가 언제 프로키온이 승리하나 떠들 때 혼자 점수 챙기는 포실이었습니다.
(종합 점수는 낮지만 그 포실분보다 때린 뎀지가 높았던 포실분도 항상 있었구요.)
쟁 스타일을 바꿔줬음 한다고 대놓고 말하기도 그렇더군요.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었죠.
이기지도 못할 바엔 내 점수나 관리해야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미쟁이 시작되면 그게 아니더군요.
어느 순간 돌아와 있었습니다.
틀리고 다르다는 말은 한적없습니다
궂이 가리자면 다름의 차이겠네요.
다만 아쉽고 킹카님 의견대로 포실이 할 만하다는 것에대해 명확히 수긍하지 못하기 때문 시작된 말이고 처음 댓글에서 보는 바와같이 해석의 차이에서 오는 것이고 쟁 스타일에서 오는 차이이니 그런가보다 이해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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