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고수는 아니고, 여기저기 굴러다니는 극서민 허접 포실입니다.

각템이상 가면, 섀실은 그냥 녹아버리죠.. ㅎ
포실은, 어그를 위한 어그때문에 존재하는 캐릭터라고 생각합니다 (과장 살짝 보태서? ㅎ)

자리 잡는건 말씀대로 반대편에 자리 잡으시면 됩니다.
짧은 어그인가. 긴 어그인가는 상황에 때라 사용하시면 되는데요,
30초 동안 화력 버프를 모두 사용하여 공격할때 (블러디 베인등.. ㅎ)
긴어그+아트를 사용하여 몸빵으로 버텨주는 역활이라는게 맞겠습니다.

그외 상황상 몹의 시선을 끌어야 할 경우라던가 템2 막보같은 경우 1보때 잠시 시선을땡겨오는 의미로 짧은 어그는 활용하고 있습니다.ㅎㅎㅎ (각템은... 보스 하나하나가 무섭고 아프더군요.. ㅋ)

망3은 한번 꼬이면 헤메다 좌절하는게 경우가 많지만 각템은 꼬이더라도 그나마 어찌어찌 클리어합니다.
그런고로 각템을 먼저 뛰면서 실/어그/아트/베인 등이 어떤 상황에서 어떤 효과를 불러오는지를 터득했으면 합니다.

각템보다 망3이 쉽다고들 하는데 엄격히 말해서 각템이 훨 쉽습니다.
망3이야 애초에 따질건 따지고 멤버도 짜고 최적인 상태로 들어가는거라 쉬운건 당연한겁니다.
솔직히 각템을 망3 팟수준으로 가고 망3만큼 투자할 셈으로 뛰면 코파면서 클리어합니다.

각설하고, 포실이 베인쓰는게 선택사항이 된만큼 모든 배틀스타일이 예전보다 화력면에선 많이 올랐습니다.
하지만 이건 각템에서만 한한 이야기이고.

망3은 어그로를 끌지 않는 시점은 베인을 키고 때려야 합니다.
즉 실/프라버케이션/아트/베인/차지.........
배3인 경우엔 약점이용 3중첩
배2인 경우엔 스톰
이것이 포실의 역할인거 같습니다.

1번의 답변>
솔직히 포실이 실주고 어그로 끌고 아트박고... 한번에 여러개 하려면 능숙능란한 포실이 아니면 방향잡는게 신경쓰입니다.
던전진입전  어느 방향에서 어그할테니 어디서 공격해 달라고 미리 말하고 들어가세요.
그러다 요령이 생기면 눈치껏 어디서 어그끌어야 할지 감이 잡힙니다.
갠적으로 어그 방향에 서서 공격하는 사람이 죽으면 그 사람 탓이지 포실 잘못이 아니라고 보네요.

2번답변>
어그로는 두가지 모두 쓸 줄 알아야합니다.
프라버케이션/필드오브프라버케이션...
상황을 보면서 적절히 섞어쓰면 됩니다. 여러번 다녀보면 감이 올겁니다.


아무튼 모든 것을 포실혼자서 해결하지 못합니다.
혼자 아무리 완벽하게 했다해도 팟원간 호흡이 맞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습니다.
때로는 팟원의 실수도 이해해 줘야하고, 팟원이 요령익힐 동안 기다려주는 것도 필요합니다.
첨부터 완벽하게 알고 가려하지 말고 우선 아는 한도에서 열심히 하심됩니다.

라수아님 추천 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