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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2-09-08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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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함부로 믿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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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617  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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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필이 왔어요.
왠지 느낌이 좋아서 11작 칼을 작해보았습니다.
13작까지만 해서 퍼코를 바르려고 했는데..
그동안 모아둔 콩 두캐릭 인벤 가득 약 500개
창고와 위탁에 쌓아둔 콩 약 300개
깔끔하게 말아먹고 2작이 됐네요.
가뜩이나 기본공 약한 포블이기에 그래도 9작은 만들어야겠다 싶어
위탁콩 사들이기 시작했는데 9작조차 안되네요.
다시 콩 100개 말아먹고
그냥 7작으로 들고댕깁니다.
아주 요사스런 칼이군요.
오늘의 교훈은 필온다고 함부로 나대지 맙시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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