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랫스샷부터 봤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런 현상은 충분히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번에 바뀐 데미지공식에 대한 제 분석글을 혹시 읽어보셨다면 아실 수 있는 부분이지만,

특정 방어력 이상에서는 약간의 방어력변화 정도는 최종수치상에서는 씹히는 경우가

생길 수 있어요. 데미지율, 맞는입장에서는 데미지감소율이 정해진 계산식에 의해

'정수 퍼센트'로 반올림or버림 과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다시 말해,

해당 몹에게 방어디버프를 통해 데미지를 더 주기위해선, 데미지감소율에 변화가 생길 수

있는 정도까지 방어력이 깎여야 하는 것이죠. 즉, 로워디펜스 15렙~20렙 정도의 변화폭으로는

스샷 속의 몹의 데미지율에 변화를 줄 수 없기 때문에, 위 같은 현상이 생기는 겁니다.

에너베이션도 레벨다운을 통해 일정수치만큼 방어력과 공격력을 깎는 디버프로 제가 알고

있는데요, 이도 로워디펜스의 경우와 마찬가지 케이스일 것이라 예상되네요.

극단적으로 봤을 때, 데미지감소율이 0.99퍼센트 변하는 정도의 디버프가 걸리더라도,

결과적으론 데미지수치에 변화가 없게 됩니다. 0.99퍼센트냐 1.00퍼센트냐의 1방력 차이에서

1퍼센트의 데미지격차가 생기는 것이죠. 참 파고들면 파고들수록 병맛이 아닐 수 없죠?

그러게요 ㄷㄷㄷ 방어력 높은 몹이면 15렙 이든 20렙이든 거의 씹히는경우를 볼수잇다는 소리군요.......
그렇다면 아케인에서는 단타의경우는 거의 효과를 볼수없다는 소리인가요????
던전같은경우 보스로 실헐할수잇는 방어력이안되서 후덜덜하네요 ㅠㅠ
역시 템이 좋고바야할듯!!!!

단타같은 약한스킬이냐, 센스킬이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캐릭의 공력과 증폭률, 스킬의 추공과 크확/뎀에 곱해지는 전체공식의

상수가 오직 '정수값'만 지원하는 연유로 이런 현상이 벌어지기 때문에...

파블이든 포션이든 다른요소들로 관통50이라도 올려서, 소숫점값에서

버려지는 데미지율의 변화폭을 정수단위로 끌어올려야 하는 것이죠.

기본적으로 디버프를 만들어놨음 어느정도 효과가 있게끔 만들어야지
수치 조정이 좀 필요할듯하네요~ 필드몹 방력이 너무 높게 측정된거 아닌가 싶네요

머리가아프네요 캐리어가자님
방어 걸기전데미지는3385이고 방어가 -37이빠지면3425인데요
마지막스샷보시면 로워랑 렙다를 가치걸었으면 -37은아니여도  30가량빠진다치면
어느정도 데미지변화가 잇어야 하는거아닌가요??
아예 없다는게조금 이상한데 캐리어님 공식좀 다시한번보고와야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