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한번씩 점수쟁 해볼라고 초반에 인챈 켜고 공격 한번 제대로 못 해보고
기다리던 포블한테 묶이니 열받더군요 ㅋ 그래서 같이 묶어줬더니,
50분 내내 숨어서 묶더라구요. 덕분에 점수쟁이고 머고 죽기 바빴습니다.
하루 한번 정도 쟁하는 저로서는 무지 열받더군요.
그래도 그렇게 하는 상대가 얄미울 망정 같은 포블로서 욕하진 않았습니다. ㅎ
대략 노비드님이 어느 한 분 스토킹 하신거 같은데,
어디까지나 포블의 하나의 쟁 스타일일 뿐입니다.
전에는 오메에서 박터지게 싸우는데, 상대편 인도자가 죽으면 다시 오고 죽으면
다시 오고 하는데, 이게 기가 막히게 제가 발 묶는 쿨 타임 풀릴때마다 딱딱
오는 겁니다. 그렇다고 이 인도자를 안 묶을수도 없는것이, 이 인도자와서 칼질
해대면, 우리편 진영이 흩트러지면서 밀리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오는 족족
묶었습니다. 쟁 끝나고 귓오더군요 --; 욕까진 안했는데, 막 머라머라 하더군요.
저야 뭐 분쟁 일으키기 싫으니, 어찌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됐다라고 하고
넘어갔지만, 심정 같아서는 그럴꺼면 인도자 호칭 내리고 쟁하라고 하고 싶더군요.
제가 예전에 한번 포블 재미 놀이라고 글 올린적이 있는데,
포블은 스킬 특성상 당하는 사람 입장에선 짜증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래도 이건 어쩔수 없습니다.
딸피때마다 쫓아와서 죽이는 얄미운 위자들. 작정하고 한달 진정한 스토킹이
먼지 알려주면 나중에 내 그림자만 보여도 페이드 쓰더군요.
어디서 감히 포블 앞에서 스토킹을 한단 말입니까?
노비드님. 한명을 죽이면 살인자지만, 만명을 죽이면 영웅이라 했습니다.
어설프게 하면 오히려 더 욕 먹을지도 몰라도 아예 작정하고 스토킹하면
과연 누가 더 괴롭겠습니까?
또한, 상대가 이왕지사 도발해오고 또라이가 어쩌고 시작했으니,
내친김에 전쟁입니다.
그냥 카발의 게임 시스템대로만 정해진 규칙내에서만 매너쟁하시면 될듯 합니다.
백사람을 돌아가며 묶든, 한명만 집중적으로 묶든 그건 내 마음입니다.
욕하거나(요샌 안되죠? ㅎ), 도발하거나 비매너짓만 안한다면 비난받을 이유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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