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동네 블레유저입니다.. 쟁은 거의 안하는 유저이긴 한데요..

제생각엔 저항이랑 디벞하향이 있었다 하더라도

포블이 그래도 블레보단 쟁에서 좀더 낫지않나 싶네요

하향됬긴 하지만 디벞이 아예 없는건 아니지않나요? ㅎㅎ

블레는 디벞이라고 딸랑 하나있는게 방력방율 살짝 떨구는것 뿐이니까요 ㅠㅠ

글구 1타로 가뎐치는거 말씀하시는데 그것도 상황이 안되면 여의치 않고..

어쩌다 미쟁 해보면 1타로 할수있는게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배2 배3 풀로 활용하면서 쟁에서 득점하시는 분들 블레중에 그렇게 많지는않아요

미쟁경험 많고 요령터득하신 분들이 가능한 일인거죠 타클래스도 그렇겠지만요

솔직히 던전은 모르겠습니다 포블을 안해봐서..

블레가 던전에서 좋다고 다들 평하시니 그냥 그런줄 아는거구요

전 그냥 상대적인거라고 생각되네요 캐릭마다 장단점이 있으니까요

무한애님 글에 태클걸려는 의도는 아닙니다 좋은하루되세요 ^-^

저는 한창 열심히 쟁 뛸때는 하루 다섯번씩 꼬박꼬박  챙겨갔었는데,

발묶 패치 이후로 시들시들해져서 이제는 쟁을 아예 안가고 있네요.

제 생각엔 영자들이 캐릭 밸런스 맞춘다고 하면서 더 엉망으로 만들어놨다고 생각해요.

당연히 일대일과 쟁에 특화된 캐릭터가 포블이므로 좀더 보강해줬으면 하지만...

영자들한테 씨알도 안먹히네요.

기본적으로 캐릭간에는 장단점과 상성 또는 먹이사슬이라는 것이 있지요.

크게 3가지 컨테츠를 살펴보면 쟁, 솔플던전, 팟던전이 있지요.

이 캐릭은 쟁에서 좋고 던전은 나쁘고, 저 캐릭은 쟁과 팟던은 별로고 솔던이 좋고,

요 캐릭은 이것저것 적당히 중간쯤 밸런스가 맞고, 등등 이래야 할텐데...

가장 큰 문제는 쟁, 솔플, 팟던 다좋은 캐릭이 있다면 문제가 되는거겠죠.

포블의 입장에서만 생각해본다면,

타캐릭처럼 템투나 마퀴 솔플도전.. 몇명이나 가능할까요?

점수쟁으로 고득점해서 인도자 다는것.. 글쎄요..

던전 타임어택 순위권에 올리는것.. 힘들죠..

그나마 유일한 안식처 잘 안묶이는 발묶기 하나 있는데..

그것마저도 풀수있는 캐릭이 있다는건 좀 안타깝네요.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으로 상성을 위해서 발묶풀기는 없어져야된다고 생각한다능)

포블에게 딱 하나 좋아진 것이 팟던이라고 생각해요.

훌륭하신 영자님들이 격수중에 몸빵도 젤 약한 포블에게 디법 위협도를 하사하셔서,

디법걸면 보스들이 포블을 자주 봅니다.

덕분에 팟원들이 보기에 '오 포블이 먼가 열심히 좀 하는거 같군' 하는 생각을 하는듯.

이젠 마인드 자체를 바꿔야겠어요.

포블 일대일과 쟁 좋지 않아요. 팟던에 특화된 캐릭이에요.

이래야 맘이 편하답니다.

포블을 하시면서 답답하실 때가 많으신가 보네요. ^^

모든 클래스가 해보면 답답한 부분이 많습니다. 좋은점이 있으면 나쁜점도 있기 마련이더라구요.

어떤 클래스를 하던 장비를 잘 차려 입은 케릭들은 할 만합니다. 문제는 현질없이 평범하게 템을 갖췄을 때 상대적으로 편하게 던전을 클리어 할 수 있는 클래스가 몇개 있죠. 하지만 이것도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부분이죠.

아처가 던전 미쟁 두루두루 좋다고 하지만 미쟁에서 배3끝나면 매우 답답합니다. 방어력역시 종이죠. 컨이 좋으면 잘 죽진 않는다는 것이 장점이죠.

위자가 최근 업데이트로 많이 좋아졌지만 던전이나 미쟁이나 어중간합니다. 빠른 기동력에 컨만 받쳐준다면 딸피추격이나 치고빠지기가 가능하기는 하지만 시원시원한 맛은 좀 떨어집니다. 게다가 종이 방어력.

블레도 최근 업데이트로 예전보단 좋아졌지만 던전 특화라는 부분을 빼곤 미쟁에서 쓸만한 스킬이 별로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특이 인원이 많은 쟁에서는 할 수 있는게 별루 없는게 사실입니다. 던전은 확실히 좋습니다.

포실은 던전 미쟁 모두 상당히 좋은 케릭입니다. 케릭 추천한다면 아처 포실을 추천해주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포실의 경우 장점을 살릴려면 템에 투자가 좀 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어중간한 화력에 어중간한 방어력이 되버려서 이도저도 아닌 케릭이 됩니다.

워리어는 솔플 정말 안습입니다. 말리고 싶을 정도로 답답합니다. 다만 미쟁에선 여타 케릭들 보다 장점이 아직은 많습니다.

포블은 위의 격수들의 장점을 두루둘 갖추고 있습니다만 그 수치가 좀 어정쩡하죠. 어찌보면 이도 저도 아닌 케릭이고 장점을 잘 살린다면 다른 격수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있는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미쟁에서 디버퍼로서의 특화된 모습은 거의 사라졌고 이젠 오히려 상태이상기의 시대라고 해야할 정도로 하양된건 맞습니다.

이렇듯 모든 클래스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자신이 하고 있는 클래스가 상향되길 바라면서 꾸준히 의견을 제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전... 미쟁....안간지... 많이 오래 되었네요.. ^_^///

가면 인원수 채우고 제대로 못해서 민폐... 국쟁에 가서.. 민폐라도 끼치면..

ㅎㄷㄷ.......  장비를. 좋게 할 지갑 여력도안되고.  쟁가서

상대 국님들 아이디 검색하고 장비보면.. ㅎㄷㄷ...

제가 순삭되는이유를 알겠더라구요. ^^;;//

걍.. 전.. 민폐 안끼칠려고.. 안가요.ㅎ

길드원님들이랑. 토크온하면서 던전이나. ^^

포블.. 저혼자라.. 자주 찾아주시네요. ^^

쟁 하향된이후에 재미없어서 국쟁말고는 쟁 아예안가고 있네요 ㅋㅋ..

저도 심심해서 쟁 한번 참가했다가 딜도 않되고 탱도 않되고 그렇다고 발묶기 시전하면 4~5

번 시도하면 한번꼴로 묶이는데 이것도 순식간에 풀고 달아나더군요.. 하드럭과 다리묶기

디버프로 1:1에서는 강한 케릭이 포블이였는데 기껏 묶고 디버프 다 걸어도 근접해서 공격

시작할라치면 묶기 풀고 역공을 취하던지 도망가던지 하는걸 보면 허탈하더랍니다.

그냥 던전만 파고 살려고 해도 누적되는 클리어 타임이 여간 신경 쓰이는게 아니더랍니다.

ㅎㅎ 1:1의 강한 케릭은 좋은 템으로 도배하거나 신컨을 갖고 있는 사람이겠죠. 답답할 정도로 잘 안묶일 때가 있기는 하지만 잘묶일때는 또 잘묶입니다. 상대 이동저항 만큼 묶인다고 생각하면 편합니다. 전체묶기가 딜이 같이 돌아서 맘놓고 못써서 그렇지 쟁에서 묶기는 여전히 강력한 무기입니다.

묶는 타이밍도 중요하죠. 피만땅일 때 묶어봐야 잘 죽지도 않는데 효과 없습니다. 풀수 있는 아처의 경우도 타이밍을 잘 맞추면 묶어서 죽일 수 있죠.

포블이 미쟁에서 꼭 상대를 죽이는 역할은 아닌것 같습니다. 매직케들의 킬수와 비교해보면 딱 답이 나오죠. 매직케와 몸빵케들 사이에서 아직 할일이 많은 클래스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디법케로서의 의미는 많이 사라졌죠. 이부분은 저도 굉장히 아쉽긴합니다.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포블만의 재미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그리고 포블 솔플던전 그리 느린편은 아닙니다. 중간은 간다고 생각해요. ^^

흰달님은  장비빠방

컨  신들리셧고

반칙아닌가유ㅡㅜ

힘들죠~~

그래도 포블입니다~~

저는 옆동네 위자이지만  클레스별 스킬에 이상한 침묵 제압 등등 이런거보단 포블디법을 살려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엔 템이 차이나도 컨으로 잡는 분 좀 잇엇는데
이젠 컨이 좋아도 너무 벅차니
카발이 산으로가는 듯요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