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본으로 시작하시는 경우라면 포실은 추천 드립니다.

1. 아처의 경우, 오스급 장비로 망2나 템플1은 좀 힘들 듯 합니다. 불가능 한 것은 아닌데, 손이 많이 가고 시간이 많이 소요가 됩니다.
빨리 앵벌 해서 알츠를 모아야 하는데, 연탐이 많이 힘듭니다.

2.착용 장비에 맞춰서 힘과 민을 맞추고 지능 올인이죠. 근래는 스턴 넉백 다운이 심해서 힘과 민도 약간은 줘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셋팅 문제라 정답은 없습니다.
그리고 그당시는 전용방어구가 새티 빼고 레어셋만 있어서 바로 밑에 급이 오스로 한쪽을 극대화 하는 성향이 있었는데, 어차피 상위던전도 가야 하기 때문 그때의 셋팅은 의미가 없습니다.

모든 케릭은 나름 대로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본인이 불편한 단점이 가급적 없는 케릭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이것 저것 해보고 결정하려면 시간적인 노력과 집중력이 많이 떨어 집니다.

무자본으로 하실 경우 아처는 상위 던전 플레이가 힘들어 돈도 적게 모이고 힘들고 그러다 보면 회의가 많이 듭니다. 자본을 넉넉히 가지고 하시려면 아처가 좋은데 아니라면 굳이 힘든 길 가실 필요는 없을 듯 합니다.

카발이 생기고 제가 처음으로 시작해서 만랩찍은 케릭이 유일하게 포실 입니다. 물론 지금은 포실이 모은 돈으로 아처와 위자를 하고 있지만 포실에 대한 미련이 많이 생깁니다.

방어가 튼튼해서 크리싱블리드라는 강력한 버프가 있어서 사실 돈을 거의 안들이고 키웠거든요. +9작 5증폭 레어셋고 +9작 20뎀 레오블과 +9작 20뎀 미크로 거으 다 키웠습니다.
지금은 완전히 거지셋이죠. 이놈으로 번돈 아처와 위자에 수백억씩 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만큼 포실이 안정적이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사양 장비로 쟁에서도 적지않게 상위권 유지 했고요. 물론 아트라는 무기가 있어서 였지만...

하여간 무자본이라면 아처는 빨리 앵벌하고 빨리 레벨업 하기에 많이 힘드실 겁니다.

상세한 답변 완전 감사드립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