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려도 안 따라오는 거는 컨트롤 잘못입니다.

아쳐는 사거리가 길어서 멀어도 칠수가 있는데

아무리 거리가 멀긴 하더라도 잔몹들이 꽤나 보긴 보죠.

그런데 때려도 보스가 안 오는거는 제자리에서 때리기 때문입니다.

내가 보스를 때려서 보스가 인식을 하는 타밍은 때린 후 1~2초 정도 후 입니다.

그래서 주변 잔몹이 먼저 인식을 하고

인식을 한 몹들이 케릭의 주변을 메우기 때문에

그 직후 보스가 케릭을 인식을 못 하는거에요.

카발 오래 하신 분은 아시겠지만.. 소방 같은데서 아무리 소 많이 몰아도

케릭 주변에 소가 어느정도 차면 나머지는 케릭 인식 못하고 멀뚱멀뚱 딴데 가는것과

같은 이치 입니다.

(아무튼) 그래서 3키에서 보스 뺄때는 보스를 한두대 빠르게 치고

케릭을 근처에서 왔다리 갔다리 해서 보스가 인식 할 수 있게 만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다른 한가지 더 말씀드리자면

한두대 툭 친 후에 친 자리에서 좌우뒤 +1 셀 정도 왔다갔다 한후에

보스가 달려오는 걸 보자마자 바로 빠져야 나중에 잔몹을 한마리라도 덜 데려올 수 잇습니다.

제가 전에 3키에서 돌때 보스 뺐던 방법은

보스가 젠되기 1~4초 전에 배틀을 끝내고서

보스 나오자마자 달려가서 아쳐 총질 최대사거리로 툭 쳐서

자리 오락가락 하면서 인식 하게 만들고

인식 하자마자 페이드 대쉬로 훅 빠지고

보스가 자리를 완전히 이동한 후에 다시 최대 사거리로 치고

(자동공격으로 눌러서 케릭이 걸어가서 툭..)

또 페이드 대쉬로 빠지고.. 한두번 하면 잔몹 한두마리 정도만 데려오고 보스 뺐었구요

3키를 많이 돌아서 멍때리다가 실수로 잔몹을 많이 데려온 적은 있었어도

실패 한적은 없었네요.